제작진 소개
메이의새빨간거짓말은 믿고보는 애니메이션입니다. 이유는 인사이드 아웃과 인크레더블 제작진이 참여했기 때문입니다. 2022년3월11일에 디즈니플러스를 통해 소개되었고 도미 시 감독이 만는 상영시간 100분짜리 영화입니다. 인사이드 아웃과 인크레더블을 너무 재미있게 본 터라 영화 구성이 얼마나 탄탄할지 믿어 의심치 않았습니다. 주인공인 메이(로잘리 치앙)는 영화속에서 흥분하게 되면 빨간색을 띤 레서판다로 변하는 사춘기 소녀역할입니다. 밍(메이의 엄마)은 우리에게도 친근한 한국계 배우로 산드라 오입니다. 메이의 친구들을 소개하자면 프리야, 미리암, 아비가 나옵니다. 애니메이션은 영화 비용 대비 내용을 가볍게 생각할 수도 있는데, 요즘은 생동감 있는 표현력과 배경 ost, 소품들도 모두 진짜 생생하게 잘 표현이 되어있습니다. 메이의 집 소품들도 모두 방금한 음식처럼 뜨거운 느낌도 들고 살아 숨쉬는 듯 생생하게 잘 표현되어있습니다. 메이의 새빨간거짓말은 아이들과 어른들도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사춘기 이야기 입니다. 흥분하게 되면 메이는 레서판다로 변하게 되는데 메이의 어머니도 동일한 증상이 있었던 터라 메이는 안그러길 바랬습니다. 영화속 나이는 메이가 13살 사춘기 소녀로 등장하게 되며, 그 나이때 느끼는 성장통을 잘 그려냈고, 그 때 생기는 친구들과의 우정까지 잘 그려낸 이야기 입니다.
사춘기소녀 이야기
누구나 10대 초반엔 사춘기를 겪었을겁니다. 영화를 보면서 과거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때는 심각했던 고민들을 친구들과 나누며 우정을 쌓았고, 한편으로는 세상 근심을 다 떠 맡은듯 고민도 참 많이 했던 시기입니다. 반대로 매일 매일 새롭고 즐거운 일도 많이 생겼던것 같습니다. 이 영화도 사춘기 시절 친구들과의 끈끈한 우정이야기를 다뤘습니다. 요즘 아이돌 포타운을 너무 좋아하는 팬으로 나옵니다. 요즘은 kpop의 대표로 bts가 생각나는 데 영화속 주인공들도 그런 기분이 아닐까 합니다. 좋아하는 사람을 생각하며 공부에 집중하지 못하는 모습, 오빠와의 로맨스를 생각하다 메이의 엄마한테 들키게 되는데요. 문제는 메이의 기분과 상관없이 오빠한테 가서 충고를 하고 그때부터 놀라고 챙피한 메이는 마음속으로 왠지모를 화가 났습니다. 정작 오빠는 메이가 좋아하는 줄도 모르는 상황이며 엄마때문에 들통이 나버렸습니다. 들통이 나버린 메이의 마음과 엄마에 대한 원망이 뒤섞인 메이한테는 엉망진찬인 날이 되버렸습니다. 다음날 아침이 되면서 메이는 드디어 레서판다로 변하게 됩니다. 아침 거울에 본인모습을 보고 놀라고 소리를 지르고 엄마는 메이가 다른 이유가 있어서 그럴거라 생각합니다. 긴장을 가라 앉히니 다시 메이로 돌아오게 되고 힘들게 학교까지 가게 됩니다. 걱정이 된 엄마가 학교에 몰래 온걸 알게 되자 또한번 메이는 레서판다로 변하게 됩니다. 그런 엄마때문에 너무 창피해서 피하다가 친구들 공에 맞게 되고 레서판다로 변한 모습을 친구들한테 들통나게 됩니다. 메이는 걱정이 되고 챙피했지만 이런 메이의 변한 모습을 오히려 친구들은 너무 좋아했습니다. 너무 귀여워하고 서로 놀거나 사진을 찍고 싶어합니다. 친구들은 포타운 콘서트에 갈 티켓을 구하기 위해 레서판다를 보기위해서 돈을 받아 모으기 시작합니다. 이제 콘서트에 갈 일만 남았으나 엄마한테 엄청난 집안의 비밀을 듣게 됩니다. 메이 집안의 여자들은 어느 때가 되면 감정이 요동치면서 판다와 사람으로 왔다갔다 한다고 합니다. 봉인 의식을 치뤄야만 판다로 변신이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할머니와 엄마 등 식구들은 봉인식을 준비하지만 하필 포타운 콘서트와 봉인식 날이 겹치게 됩니다. 거기에 정든 레서판다와 헤어지기 싫은 마음도 생겼습니다. 봉인식 중간에 도망쳐 포타운 콘서트로 향하게 됩니다. 포타운 콘서트는 무사히 끝날 수 있을지 궁금하다면 영화를 보는 걸 추천합니다.
영화배경
사춘기가 되면 주변의 시선도 의식하고 몸의 호르몬도 바뀌기 때문에 감정의 변화로 인해서 볼이 자주 빨개져본 경험이 있을겁니다. 제목에서 “새빨간”이라는 의미가 사춘기라는 단어와 잘 어울립니다. 감정을 숨기고 있지만, 내면엔 화가 나지만 참아야한 하고 엉망진창인 또다른 자아가 있습니다. 그런 감정이 생길때마다 메이는 레서판도로 변신하며 감정상태를 그대로 보여줍니다. 메이 뿐 아니라 생활속에서 얼마나 많은 감정들을 표현하지 않고 누르고 사는지 이해가 됩니다. 이런 사춘기 모습의 메이는 우리가 어렸을때도 폭풍처럼 지났던 경험이 있을겁니다. 이성에 눈을 뜨고, 외모에도 신경쓰게 되고, 친구관계 또한 무엇보다 중요하고 왠지모를 낭만도 있습니다. 난폭하고 까칠해지는 경향도 있었으며 친구들과 있으면 하루가 든든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이런 감정들은 누구나 겪었을 텐데요. 그래서 어른들도 더 공감가는 이야기가 아닐수 없습니다. 영화속 포타운의 노래가 흥을 더 돋우기도 합니다. 초등학생들도 따라 부르기 편한 음으로 반복되기 때문에 자녀가 있는 집은 합창소리를 들을수도 있습니다. 포타운 주제곡은 빌리 아일리시와 피어니스 오코넬 남매가 작사, 작곡을 맡았습니다. 팝 음악 대표하는 음악가로서 10대 소녀들의 감정들을 몰입시키기에 충분한 음악이었습니다.